심혈관질환 및 당뇨

당뇨환자가 일반적으로 많이 볼수 있는 기타 합병증

핑핑이태즈 2024. 11. 25. 16:59

당뇨병 치료는 궁극적으로 합병증의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점을 다시 한 번 마음 속에 새겨 두자.

 

1. 다리의 동맥경화가 초래하는 간헐성 파행과 괴저

당뇨병의 주요 합병증중 폐색성 동맥경화증은 다른 말로 간헐성 파행이라고도 하는데, 조금만 걸어도 다리에 통증이 생기고 쉬면 다시 낫는 증상이다. 

통증 때문에 신경 장애의 일종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은 동맥경화에 의한 혈액 순환 장애에 해당되는 것이다.

심근경색 등과 같으 그룹에 속하는 합병증이므로 혈관을 좁히는 흡연만으로도 악영향을 미친다. 

폐색성 동맥경화증에 신경 장애 등이 더해져 일어나는 것이 다리의 괴저이다. 

다리의 동맥경화와 이에 따른 합병증은 고령의 당뇨병 환자에게 흔히 보이는 증상이다. 

 

2. 고혈당 상태가 백혈구의 활동을 방해한다. 

고혈당 상태가 계속되면 체외로부터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진균등을 공격해 주는 백혈구나 면역 세포가 그 기능을 충분히 수행할 수 없게 되어, 여러가지 감염증이 발생하기 쉽다. 

이러한 침입자 중에는 농도가 높아진 혈당을 영양원으로 삼아 증식하는 것도 있으므로, 일단 침입해 오면 더욱더 힘든 생태가 된다. 

치조 농루나 피부염이 이와 같은 형태로 발병한다. 

또한 신우염이나 담낭염, 방광염이나 다리의 괴저도 역시 세균 등의 감염에 의해 발병하는 합병증이다. 

당뇨병 환자 중에는 치과 치료를 받는 사람도 많은데, 모두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이 밖에 감기에 잘 걸리고 빨리 낫지 않거나 상처가 잘 낫지 않아 고름이 생기고 엉덩이 등에 종기가 자주 생기는 것도 당뇨병 환자, 특히 혈당 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환자에게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다. 

 

3. 치과에서 치료를 받을 때의 주의점

치주염이나 치조 농루가 생기면, 치과 의사에게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때 혈당값을 정확히 조절하고 있는 사람은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예를 들어, 치료할 때 메스를 사용하거나 발균 후에 그 상처 부위로부터 병원균이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출혈이 쉽게 멈추지 않아 치료가 늦어지는 경향도 있으므로, 치과에서 치료를 받을 때는 가능한 한 당뇨병 주치의와 상의한 후에 치료를 시작하도록 한다. 

 

4.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과 관련된 증상

     -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보다 심장병에 걸릴 가능성이 2 ~ 4배 높다. 

     -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보다 뇌경색에 걸릴 가능성이 5배나 높다. 

     -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보다 신부전에 걸릴 가능성이 20배나 높다. 

     - 당뇨병 환자는 망막증으로 실명할 가능성이 4배나 높다. 

     - 인슐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당뇨병 경력 15년인 사람의 80%는 망막증의 징후를 보인다. 

     - 당뇨병 경력 25년인 사람의 절반 이상은 대부분이 신경 장애를 경험한다.